일상다반사

작업할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위해 모니터를 한대 더 구입했습니다. 예산은 40만원정도로 책정했고 ips 패널을 염두에 뒀습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수요와 연말연초 할인으로 인해 제품들이 거의 예약판매후 발송이 많아서 조금 일찍 도착하는 부분도 고려대상이었습니다. 

여러 제품들을 후보에 올려놓고 고민하다가 32QN650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주말 주문인데 월요일에 발송이 가능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LG 제품이라 품질은 크게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이거나 조금 더 저렴하게 가성비의 제품을 고를수도 있었으나 구입후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편이라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너무 험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설치후에 고장나는 일은 그렇게 없는 것 같습니다. 선택의 문제이지만 예산을 절약해서 사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해상도는 qhd(2560 1440)이상에 플리커프리. hdr 기능과 게임시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도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게임은 하지 않아서 해당 부분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주사율도 고려하지 않았고요. 패널과 화면적인 요소이외에 모니터 스탠드 높낮이와 틸트  조정이 가능한데 저는 거북목이라 이 부분이 은근히 도움이 없으면 아쉬운 기능이 되었습니다. 스탠드는 블랙 색상으로 모니터 베젤이나 전체적인 디자인과 통일이 되어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분명히 동일 사양이라면 아무래도 대기업의 제품이 훨씬 높은 가격대라 가성비를 가진 제품들이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제품의 마감이나 소프트웨어 사용, 모니터 조작등에서의 품질을 따진다면 가성비 보다는 저같은 선택이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현재는 스탠들을 사용하지만 차후에 책상을 바꾸게되면 모니터 암으로 설치후 사용해보고 다시 기회가되면 사진과 모니터 암 기능까지 포함해서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파손이나 손상이 염려가 되시는 분들은 쿠팡을 통해 구입하시면 무상수리 기간 이외에 보증이 되는 쿠팡케어를 저렴한 가격에 선택해서 보험을 들수도 있으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커브드 모니터의 곡률이 내가하는 작업환경에는 굳이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정리하고 평면의 4k 모니터를 주문했습니다. 배송 문제로 상당한 시일이 걸렸지만 다행히 일주일은 넘기지 않고 주말에 물건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커브드는 처음이라 평면이 처음에는 볼록렌즈처럼 보이길래 당황했지만 적응시간이 필요하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불량화소 테스트나 유튜브에서 4k 영상 재생 등 비전문가가 할 수 있는 점검을 해보니 다행히 양품인 것 같아 사용을 했는데 3일지난 날부터 플리커링 현상이 발생하네요.

모니터 상단에서 깜박거림 현상이 벌어지는데 특정 작업을 할때만 그런건 아닙니다. 동영상 재생이나 웹서핑 포토샵 기타 프로그램 사용시에도 일어나며 주기적은 아니지만 어느 글에서 본대로 밝기와 명암을 조정해도 시간차가 있을뿐 계속 나타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어려운 용어로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무시할 수 있는 정도라면 모르겠는데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걸 신경써가면서 쓴다는게 여간 좋지 않네요. 가성비의 중소기업 제품에서도 일어나지 않던 현상인데 좀 씁쓸하긴 합니다.

구입전부터 그런 현상으로 말은 있던 제품이었지만 구매후기들을 참고해보니 괜찮을 듯 하고 대기업 제품이라 as를 믿고 그만한 가격대에는 최선의 선택인 것 같아서 주문을 완료했는데 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문제가 생기니 당황스럽습니다. 서비스 접수후에 아직 처리 전이라 어떻게 처리될지는 모르겠으나 사용하려고 반품이나 환불보다는 문제가 없게 서비스가 처리되면 좋겠습니다. 증상이 있냐 없냐 인정되는 부분에서 마찰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없는 걸 있다고 우기는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같은 성능이거나 스펙상으로 조금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도 굳이 돈을 더 지불하는건 브랜드가 갖는 신뢰의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구입자들에게서 같은 문제점이 계속 제기된다는건 문제가 있다는 걸 의미하는것인데 처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판매만 하는건 소비자 입장에서 유쾌하지 않은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서비스 처리 완료후에 해당 사항에 대해서 다시 남기겠습니다.

신용회복 단계를 밟고 있는 사람들은 제도권 금융회사들, 보통 1금융이나 2금융에서 돈을 빌리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때 어려움을 겪기 쉽습니다. 대부업 등에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높은 한도로 광고를 하지만 막상 상담을 받거나 실제로 알아보면 엄청난 고금리 이자와 조건들이 붙어서 당장 급하다고 사용하게 되면 더 깊은 늪으로 빠지는 악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신복위의 프로그램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에서 6회차 이상, 즉 6개월 이상을 미납없이 납부를 잘하고 있거나 3년이내에 상환이 완료된 사람, 또는 회생 인가 후 18회차 이상을 미납없이 납부를 하고 있거나 동일하게 3년 이내에 상환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실상환자 대출이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납부를 하고 있는 기간에 따라 이백만원부터 천오백만원까지 한도가 있으며 빌려가는 자금의 성격에 따라 금리에도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상환은 5년이내의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무조건적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위의 자격을 기본적으로 갖추고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거주 지역에 따라 신청 할 수 있는 종류들이 다르며 본인이 자격요건이 되는지와 신청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파악하고 싶다면 신복위의 고객만족부 대표번호로 상담후에 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이다 보니 소득이 있는 상태에서 신청하는것이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일용직이나 자영업자는 요구에 따라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신복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소액금융 메뉴에 성실상환자 대출 말고도 비슷한 조건으로 급한 생활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비대면 간편대출이나 채무 내용에 따라 융통이 가능한 정부 상품등을 안내 받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자금이 부족하거나 한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적게 나올 수도 있지만 매우 높은 고금리의 사금융을 이용해서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되는걸 방지하거나 낮은 신용상태에서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필요하다면 꼭 살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동영상 서비스부터 음악감상까지 유료 플랫폼들에 매달 정기결제를 하는 이용권 또는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세상이다. 창작물에 저작권을 지급하는 것처럼 올바른 콘텐츠 소비 문화를 하는 점에서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든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좀 더 본인한테 맞고 요금할인같은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더 찾기 마련이다. 사용하는 통신사나 카드 등에 따라 할인이 가능하거나 기존에 이용중인 다른 서비스들과 연계한 상품들이 플랫폼들마다 제각각이라 잘 살펴보면 동시에 두개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면 좋다고 생각한다. 

지니뮤직

엠넷과 통합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유플러스나 kt 이용자라면 할인 적용되는 구간이 있으니 본인 요금제가 해당이 되는지 확인해보는게 좋다. 

멜론

스트리밍 요금제에 따라 카카오톡이나 카카오네비 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이브

네이버 뮤직이 사라지면서 대체된 서비스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라면 월 3백곡 무료감상 혜택을 부가서비스로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고, 정기결제시에 멤버십 무료이용권을 증정해주고 있다. UI가 깔끔하다.

가장 최근 사용한 플랫폼으로서 음악을 검색해서 추가할때 한번에 등록되게 되어있어 추가 메뉴를 눌러 맨 아래에 추가 버튼을 따로 눌러줘야되는 등 사용자 입장에서는 좀 불편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데스크탑으로 들을때와 차량에서 핸드폰으로 들어보면 리스트가 다른데 추가/삭제 시 자동연동이 되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다.

유투브 뮤직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중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벅스뮤직

솔직히 최근에 이용해본적은 없는데 이번에 살펴보니 한컴과 연동한 요금제(음악 이용권과 한컴 오피스를 같이 사용이 가능)나 wavve와 연동한 요금제가 있는 것을 보니 해당 부분을 구독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 같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내가 사용하는 카드나 통신사에 따라서 많은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요즘은 음악이나 영화감상을 위해서 아니면 유튜브를 광고없이 보기위해서 프리미엄이나 적정한 요금제에 가입을해서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저작권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그에 적정한 값을 치루는건 바람직한 일이다. 그런데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서 살펴보면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로 무료로 일정부분 사용할 수 있거나 직접적으로 페이백을 받는다거나 결제한 비용의 일정부분이 포인트로 적립되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통신사 멤버십으로 영화관에서 한달에 한번씩 무료영화를 볼 수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했는데 근 일년사이에는 한번정도밖에 이용하지 못했다. 뭔가 소비자들에게 더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나 정책이 현실성있게 빠르게 반영된다면 고객 충성도도 높아질 것이다. 스타벅스가 시즌마다 하는 이벤트에 왜 그리 많은 사람이 열광하는지 보면 알 수 있다.

그런점에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아주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월 4,900원의 요금을 지불하면 기본적으로 네이버쇼핑에서 적립이 가능한 스토어에서는 5% 적립이되고 네이버의 유료 서비스중

• 쿠키 49개를 받거나(웹툰, 시리즈에 사용)

   

• 시리즈온 영화 1편 무료 쿠폰

• 콘텐츠 체험팩(쿠키20개, 시리즈온 3,300 캐시, 음삭감상 서비스 VIBE 3백회 감상, 마이박스 100G 이용권, 오디오북할인쿠폰(3,000원)

위 중에서 한가지를 제공받을 수있고 현재나온 기사로는 티빙과도 제휴해서 OTT 서비스 이용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작년말까지는 휴대폰 현장결제를 완료하면 2천원이상 사용시 천원을 포인트로 재충전해주거나 5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 실질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실시했다.

쇼핑에 있어서도 포인트 적립이 꽤 높은 편이라 평소 구매 패턴이 네이버 쇼핑이 많은 사람이라면 월 가입이용은 충분히 다시 환원이 가능한 수준이라 가입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비자한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