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곧바로 실업인정일이 다가온다. 이번은 4회차 신청으로 지난 차수들은 차후에 다시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나는 현재 직업훈련을 수강중이므로 구직활동을 인증하지 않고 구직활동외 활동사항으로 직업훈련 수강을 선택해서 신청을 하려고한다.(3회차도 동일했음)

 

고용보험 어플 전송전 사진

 

1회차 이후에는 28일째되는 날이 실업인정일이 되고 해당일 00시부터 12시까지 인터넷이나 고용보험 어플로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신청일이외에는 미리 작성해둔 내용이 저장은 가능하지만 전송버튼이 활성화되지않아 미리 전송은 되지않는다. 미리 등록해둔 번호로 2~3일전에 문자로 해당일에 신청을 잊지 말라는 알림 문자도 오고 신청 완료후에도 정상적으로 전송되었다고 알림 문자가 온다.

 

알림문자

신청후에는 센터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본인은 신청일 다음날 12시 전후로 입금이 되었다. 문자상의 시간은 나중에 문자가 온것이고 실제 입금시간은 더 빨랐다.

 

코로나로 인해 실업급여 수급도 변화가 있는데 예전처럼 구직활동을 증명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과정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관련 동영상을 신청하면 구직활동으로 인정해주니 외출을 하지않아도 되는 부분은 좋을 수 있지만 수급은 정해진 기간내에 이루어지는 것이고 다시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측면에서는 마냥 좋을수는 없을 수도 있다. 시간이 정해져있는만큼 계획을 잘 세워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 거라고 본다.

 

반응형

'일상&생각 > 일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니터 플리커링 이슈  (0) 2021.01.13
대한통운 택배 지연  (0) 2021.01.08
카카오톡 차단  (0) 2021.01.07
스타벅스 어플  (0) 2020.12.31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0) 2020.12.18
반응형

스타벅스 다이어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3~5개씩 수령을 반복해왔는데 올해는 연말에 이사를해서 스타벅스 매장과 좀 멀어지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외출을 줄인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원래 테이크아웃만 주로 해오던터라 매장하고 거리가 생긴게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몇개씩 수령해서 선물도 하고 내가 사용도 했는데 올해는 어찌어찌해서 내가 사용할 한개만 간신히 수령하게 됐는데 2021년 이벤트는 다이어리뿐 아니라 폴더블 크로스백도 증정품이라 좀 아쉽긴하다.

 

스타벅스 2021 이벤트

 

간신히 블랙으로 하나만 건졌는데 견물생심이라고 못 타게 되니까 눈에 들어오는게 오히려 더 많아 보이는건 기분 탓일까.. 사실 상품이 탐이 나는거라면 미션음료 3잔과 일반음료 14잔을 마셔서 17잔을 사서 마시는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경로들이 있지만 이런 이벤트는 이상하게 내가 모아서 타고싶게 만드는 심리적 측면이 있는 거 같다.

 

블랙 다이어리

 

지난 여름의 썸머 레디백 대란을 생각하면 매번 수량부족 사태가 발생하는 현상이 아쉬운점이 없지않다.

올해는 하나만 받게 되었지만 내용은 가장 알차게 채우는 한해가 되기를 바래본다.

 

반응형
반응형

포토샵을 배우게 되면서 이미지를 보정하는 기술외에도 타이포그래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막상 남들걸 보면서 평가하는건 되게 쉽지만 본인이 직접 디자인이라는걸 하게되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걸 금방 실감할 수 있다. 수십년이 지나서도 타이포그래픽에 있어서 대가로 인정받는 얀치홀트의 저서를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다.

 

표지

 

쉽게 읽히는 편은 아니었다. 주석 설명이 많고 머리속으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걸 이미지로 만들어가며 이해하려다보니 몇번은 읽어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술이 발전이되고 이런 세상이 있을거라는걸 저자는 몰랐겠지만 결국 독자가 가장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은 매우 쉽게 수정이 되는것도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인쇄까지 신경써야했던 당시에서 끝까지 타이포를 놓지않았던 저자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다.

반응형

'일상&생각 > 일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니터 플리커링 이슈  (0) 2021.01.13
대한통운 택배 지연  (0) 2021.01.08
카카오톡 차단  (0) 2021.01.07
스타벅스 어플  (0) 2020.12.31
실업급여 4회차 신청  (0) 2020.12.24
반응형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또는 직장인까지 원격수업이나 재택근무가 어색하지 않은 시기이다. 자연스럽게 외출을 해서 밖에 있는것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티비를 보거나 유투브를 보고 인터넷서핑을 하는 반복되는 시간들속에서 평소에 배우고 싶어하던 강의들을 검색해보았다.

 

홈페이지 메인사진

예전에도 몇번 도전한 적이 있지만 본인의 나태함이나 강의가 길어지면 무료하고 집중력이 흐트러져 하다말고를 반복했는데 과거처럼 단순한 어학에 그치지않고 요즘에는 정말 많은 강의들을 편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있는 것같다. 물론 투자개념으로 자본이 들어가지만 본인이 정말 해보고싶거나 관심이 있던 것들이라면 투자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들중에 나는 베어유를 선택했다.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수강료나 샘플강의를 비교해 보고나서야 결정을 했다. 간결한 카테고리속에서 사람들이 평소에 배우고 싶어하던 것들을 마스터란 개념으로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이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은 시간에 강의를 진행한다. 여러 쿠폰 이벤트가 많으니 잘 활용하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쉽게 풀이를해서 강의를 해주고 포인트를 콕 집어줘도 결국은 노력과 반복을 해야지만 비로소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건 불변의 진리다.

현재 듣고있는 강의가 끝나면 다른 강의에 도전해볼 생각인데 현재걸 완강했을때의 내가 스스로 기대가 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