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m1 기본형, 사람들이 부르는 깡통을 1월 13일에 결제를 했습니다. 물건은 2월 5일에 수령을 했으니 3주쯤 걸린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서 맥을 사용하게 될 모습을 생각하니 잠시 어색했지만 곧 영롱한 색상의 실물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구입전에 근처의 백화점 안에있는 애플 샵에서 제품을 본뒤에 색상을 고르고 주문 했습니다. 첫 구입을 계획중이신 분들이라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게 꼭 실제 색상을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동안 쭉 삼성이나 엘지 계열의 노트북만 사용해오다가 보니 그 선명한 화질과 좋은 음질은 인정을 안 할수가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익숙하지는 않아서 초기 세팅후에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단축키와 사용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이번 m1이 호평이 많아서 구입을 결정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어느정도 손에 익고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본 뒤에 기회가 되면 맥 입문자로서의 입장에서 한번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할인으로 구입해서 약간 저렴하게 살 수 있었고, 사은품으로 증정하고있는 에어팟은 이틀후에 도착했습니다. 애플케어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 확인을 해보니 잘 적용이 되었습니다.
애플에 대해서 정확히 모를때는 흔히들 감성으로 쓰는거다. 이런 말들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업무과정에 필요한 부분이 생기고 장점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나니 값어치를 한다고 느껴저서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주변 악세사리나 여러 부분들에 있어서 너무 고가인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구분이 되니 선택하는데 있어서 크게 혼동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투자가 되겠지만 굳이 예뻐보여서 쓸수있겠지 하는 분들에게는 진짜 본인에게 필요한 제품인지 생각을 잘 해본뒤에 구입을 결정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쇼핑&이벤트&후기 > 구입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벤큐 24인치 피벗 모니터 - GW2480T (0) | 2021.04.03 |
---|---|
결론적으로 32UN550은 좋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0) | 2021.03.15 |
캐논 잉크젯 복합기 TS5391 후기 (0) | 2021.02.24 |
32QN650 (0) | 2021.01.14 |
lg 4k 모니터 32un550 (0) | 2021.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