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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의 늦은 감상후기 입니다.

알려졌듯이 2편으로 제작되어서 7편인 데드 레코닝은 7월에 개봉해서 한국에서 4백만명의 관람객수를 기록했습니다.

러닝타임이 2시간 43분으로 상당히 길었지만 저는 2번이나 영화관에서 관람을 하며 관객수 증가에 힘을 보탰던 기억이 있네요.

 

제작비 2억 2천만 달러를 투입해서 총 5억 6천만이상의 흥행수익을 올렸습니다.\

 

알려진 줄거리는

 

" 가장 위험한 작전, 그의 마지막 선택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와 IMF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고
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 그는
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위와 같습니다. 줄거리를 길게 쓰는 것보다는 개인적인 느낌을 적는편이 나을것 같네요.

 

극중에서 엔티티로 불리는 요즘 트렌드인 AI의 위협을 기본 베이스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대서사를 매듭짓기 위해 긴 러닝타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좋은 케미를 자랑하던 제레미 레너가 안보이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헤일리 앳웰 이라는 새로운 여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저 부분을 두고 평가가 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새로운 여주인공을 위해서 약간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지 않았나 아쉽기도 하지만 보는 분에 따라서는 다를 수도 있겠지요.

 

익숙한 배경음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의 향수가 있으신 분이라면 꼭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8편인 파트2는 2025년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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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장군을 다룬 영화 3부작의 마지막인 노량:죽음의바다가 20일인(수요일) 오늘 개봉해서 감상하고 왔습니다. 기록을 보니 저는 최민식 배우가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1편 명량, 박해일 배우가 연기한 2편 한산, 그리고 마지막인 김윤석 배우의 이순신 장군까지 3편을 모두 영화관에서 관람했네요.

 

최근의 흥행작인 서울의 봄을 아직 보지 않은 상태에서 저는 노량을 먼저 보게 되었는데 한단어로 정리하면 '강추'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조선을 침략한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과 조선 철군을 다루면서 시작하고,
기존의 두편이 조선과 왜나라의 대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진재영, 허준호 배우가 연기하는 명나라 진영까지 추가되어서 나옵니다.

정리하면 조선+명 연합군과 왜군의 대결 구도 속에서 이순신 장군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이미 결말은 역사적으로 우리가 다 알고있지만 그 클라이막스로 이끌어가는 연출이 저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153분에 이르는 러닝타임답게 좀 루즈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시원한 전투신도 군데군데 있고 무엇보다 '결말을 알고있다'는 부분에서 어떻게 이끌어갈지를 기대하며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뭔가 여운이 남고 강렬한 메세지를 던지고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명랑부터 한산 그리고 노량에 이르기까지 뭔가 한 부분을 마무리하는 느낌도 들고 그러한 부분에서 영화 외적인 만족도도 채워 졌던 것 같습니다.

 

강력한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영화관 외출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번 노량도 꼭 후보에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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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도에 개봉했던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의 후속작이 개봉해서 보고 왔습니다.

제목은 '탑건 : 매버릭' 입니다. 관람전에 실관람평을 많이 읽어보고 갔는데 높은 평점에 칭찬 일색이었는데 실제로 보고나니 저도 바로 수긍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영화관에서 2번 본 작품입니다.

 

출연은 주연인 톰 크루즈 외에 제니퍼 코넬리, 마일즈 텔러, 에드 해리슨, 발 킬머 등이 출연합니다.

줄거리는 매버릭 자신이 탑건 교관으로 가게되면서 임무에 대한 훈련을 시키고 그 안에서 겪는 갈등과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ocn이나 슈퍼액션 등에서 탑건을 시청하거나 Take my breath away, Danger zone 등 듣기만 해도 알아챌 수 있는 음악들을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시간을 내서 꼭 보시라고 추천을 드리는 영화입니다.

 

여전히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로도 멋진 톰 형과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매력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마냥 예전의 추억에만 기대지않고 영화도 전반적으로 매끄럽고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나이를 들어버린 아이스맨을 연기한 발킬머와의 멋진 우정을 감상하는것과 전작의 동료였던 구스의 아들과의 갈등, 후반부의 공중전투씬또한 백미입니다.

 

톰 크루즈의 10번째 방한을 이뤄낸 작품입니다. 현재시점으로 7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수십년이 지나서 나온 후속작이지만 현재시점에서 보기에 전혀 부족함없는 영상미와 거기에 어우러지는 음악, 스토리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영화 음악과 예전 그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며 시원한 공중액션을 기대하는 분들이라면 꼭 챙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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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류승룡, 조진중 등의 주연으로 관객수 1761만명을 동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2014년작)의 후속작 한산:용의 출현이 개봉했습니다.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알려진것처럼 3부작중의 2번째 작품이며, 마지막 노량 : 죽음의바다가 내년 개봉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량에서는 도둑들, 타짜 등으로 유명한 김윤식 배우가 이순신을 연기합니다.

 

이번 한산에서는 박해일이 이순신 역을, 변요한이 와키자카 야스하루를 연기하고 이외에 김성규, 김향기, 옥택연, 김성균, 박지환 등 낯익은 배우들이 총출동했기 때문에 아는 배우들을 확인하며 보는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줄거리는 짧게 설명하면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을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정도만 알고봐도 충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관람전에 초반에 다소 지루하다는 평을 보고 가서 그런가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후반의 전투씬을 보고나니 딱히 신경쓸만한 부분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북선의 활약을 보는게 긴장감있었고 전투장면에서 자막이 나오는 점이 신선했던 것 같네요.

 

명량이 워낙 성공한 작품이라 여러가지 부담이 있었겠지만 그런 압박에 비해서 잘만든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명량보다 앞선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인물마다 연결되어지는 부분도 있어서 이해하면서 보는것도 또다른 재미가 있었고 딱히 명량을 보지않은 분이라도 한산만 관람하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극장가를 찾으시려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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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화제가 되고있는 패션 스타일인 언더붑패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외에서 먼저 리한나, 레이디 가가, 켄달 제너, 벨라 하디드 등이 입으면서 유행과 화제가 되었는데 최근에는 국내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선보이면서 핫한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알려진건 블랙핑크의 제니가 한 패션위크에서 선보이면서 입니다. 이 외에도 가수 비비, 김채원, 현아 등도 선보이면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더붑이란 짧은 상의로 가슴 아랫부분을 살짝 드러내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원래 크롭탑에서 출발해서 배꼽이나 허리를 드러내다가 상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밑가슴까지 살짝 노출하는 현재의 언더붑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패션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넓게는 여성의 자유로움 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더욱 돋보이고 있습니다.

톱스타 등이 소화하면서 유명세를 타고있지만 어느정도 노출을 감소해야하는 과감성 등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인 유행까지 가기는 어려울거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과연 논란으로 그치면서 연예인이나 일부 유명인의 아이템으로 남을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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