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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32인치 한성모니터로 부족함을 느껴서 듀얼 모니터 구성을 위해 모니터를 눈여겨 보던중에 할인 행사 소식을 들었다. 이번 구입을 위해서 몇가지 생각했던 고려사항들은

 

1. 대기업 브랜드

2. 27-32 인치 정도

3. ips 패널

4. 4k

5. 가격대가 가능하면 60안쪽

 

해당 사항들로 추리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제품들이 있는데 가성비로 불리는 한성모니터까지 포함해서 LG 삼성 한성 브랜드로 좁힌뒤에 제품군을 더 줄여나갔다. 사실 저런 후보군들을 생성은 했지만 가능하면 엘지 제품으로 결정을 하려고 했고 4k 사양으로 32un550제품과 32un650을 생각했고 아니면 32qk500c정도의 제품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550과 650은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고 스피커도 내장하고 있어서 해당 기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650 제품은 인기가 너무 좋은지 진작부터 주문해도 1월30일이후 배송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550 제품은 va패널이라는 것과 몇가지 이슈가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후기가 괜찮은 편이라 마음먹고 있었다. 현재 가격은 550이 49.9 650 59.9 500c가 35.9 정도에 형성되있었는데 행사때 지금보다 훨씬 싸게 구입했다는 리뷰들을 접하면서 저울질만 길어지다가 1월 3일날 행사가 끝나는 모니터 연말특별 할인전을 접하게 되었다. 시작일을 보니 12월 17일부터 한 행사인데 왜 마감 하루를 앞두고 이걸 찾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계속 가격 비교하면서 보고다녔는데 뭔가 검색 방식이 잘못됐던 것 같다.

 

11번가, 지마켓, 옥션에서 행사중인데 550 제품을 정가에서 15프로 이상빠진 대략 43만9천원의 가격에 각 쇼핑몰에 등급이나 쿠폰차이로 인해 조금씩의 할인을 더 받아서 구입할수가 있다. 내가 보는 것말고도 할인되는 제품군들이 있어서 구입을 계획중이라면 막바지에 노려볼만한 찬스라고 여겨진다.

지금쓰는 한성 퀀텀닷 제품이 별로인건 아니지만 엘지나 삼성의 제품을 원한 이유는 여러 브랜드들을 사용해본결과 제품의 마감과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몇가지 부분들에서 차이들이 벌어지는건 어쩔수없는것같다.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화면 분할의 간편성 등 더 고가의 가격인게 납득이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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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소개했던 베어유로 수업을 받던와중에, 사실 베어유는 강의 자체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계속 알아보던중에 인프런이란 플랫폼을 알게 되었다. 인프런은 엄청나게 많은 강의가 등록되어있고 그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평균적으로 가격대가 베어유보다 좀 더 낮게 형성되어있고, 좋은점은 괜찮은 강의들이 무료강의가 많다는 것이다. 디자인 툴 같은 경우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 기초개념부터 잡아주는 강의가 무료로 오픈된 것들이 많이 있다.

 

그렇게 높지않은 가격대에 형성되어있는데 로드맵에서 제공하는 묶음 강의를 이용하면 거기서 조금 더 할인된 가격으로 들을 수 있고, 커리큘럼이나 강의수준을 잘 살펴보고 미리보기 등을 통해서 접해본 뒤에 자신에게 맞는 걸로 선택해서 꾸준하게 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본다. 

 

인프런 같은 경우는 많은 강의가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신규 사용자의 경우 뭔가 방대해 보이기는 하지만 산만해 보일수도 있으니 정보를 어느정도 취합해서 고르기를 추천한다. 좋은 무료강의가 많으니 어느정도 학습을 한뒤에 더 필요한 부분을 유료로 배우게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평점이 높고 좋은 후기가 많은 강의들이 당연히 평균적으로 좋은 건 당연한 부분이지만 꼭 가장 인기가 많은게 아니어도 내가필요한 부분을 더 시원하게 긁어주는 강의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막상 과목 페이지는 화려하고 엄청난 평가를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수강을 하고나면 화려한 찬사와는 달리 강사 혼자서 엑셀을 밟고 직진하는 강의도 더러있어 당황하기도 할 수 있겠지만 이건 굳이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이라도 겪을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가장 중요한건 꾸준함과 내가 실제로 손에 익을 수 있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말로 들을때는 이해가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 뭔가 실행을 할때는 잘 안되기 마련이다. 요즘 강의들은 시간자체도 많은 시간을 요구하지않기 때문에 하루에 몇십분씩이라도 시간을내서 축적이 되면 뭔가 하나라도 얻어 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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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은 처음엔 중독성이 강하지만 어느시점에 가면 다 질리는 순간이 오는 것 같다. 더군다나 지갑을 열지않고는 즐길 수 있는 게 한정이 되다보니 그 시간이 더 빨리 오는 것도 같고 새로운 게임이 계속 쏟아지니 예전처럼 어느 한 게임을 오래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아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스타크래프트를 찾아보게 됐다. 

 

스타크래프트2도 나왔지만(해본적은 없음) 그래도 그 중독성은 원조 스타크래프트를 못따라가는 것 같다. 베틀넷도 하기전에 pc방에 단체로 편을먹고 하던 것들하며 스타의 전성기와 함께 프로게이머의 시대도 열렸고 '스타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는 전설적인 말과함께 심지어 스타도 군대로가는 경우를 본 세대로서 주기적으로 향수병처럼 찾아오는 게임이 아닐까 한다.

현재는 리마스터라는 버젼으로 블리자드 공홈에서 11,000원에 구입해서 플레이를 할수가 있는데 사실 난 브르드워면 충분했기에 좀 더 찾아보니 해당 버젼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되었다.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가입한뒤에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해당 버젼으로 베틀넷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랫만에 싱글플레이로 들어가서 십년도 훨씬 지났는데도 안 잊혀지는 show me the money 치트키도 사용해서 해보고 베틀넷에 접속하니 엄청 많은 유저는 아니라도 큰 딜레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금방 빠져들었다가 금새 질려버리는 요즘에 저런 명작이 다시 나올까 싶다. 강화를 위해 결제를 할 필요도없고 무수히 많은 전략이 가능한 게임, 쇼미더머니와 함께 손이 기억하는 각 종족별 단축키들,

 

스타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요즘같이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때에 옛 추억에 잠시 잠겨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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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커피 브랜드 들이 존재한다.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치, 엔젤리너스, 탐앤탐스, 할리스, 이디야 뿐만이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의 제빵 브랜드부터 언급하지 않은 브랜드들까지 커피는 그만큼 현대인의 일상과 함께하는 음료가 되었다.

 

주로 스타벅스 어플을 통해서 주문을 많이 했는데 매장이 가깝기도 하거니와 스타벅스가 주는 브랜드 감성은 뭔가 그 특이함이 있다고 생각하낟. 제 3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모토답게 매장 내에서 마시는 것도 테이크아웃을 해서 마시는 것도 이 정도의 만족감을 주는 브랜드는 흔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스타벅스 어플을 설치후에 회원가입을 하고 최초의 카드 등록을 하면 웰컴 레벨이 되고 첫 구매시에는 무료음료 쿠폰을 지급해준다. 이후 그린-골드 레벨로 상향이 이루어지며 그린 레벨부터는 생일 축하 무료음료 쿠폰을 주고 골드 레벨은 별을 12개 적립할때마다 무료 음료쿠폰이 주어진다. 최대 6,100원짜리 까지 무료로 마실수 있는 걸 확인했는데 매장의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를수도 있다.

스타벅스 어플내의 사이렌 오더라는 기능이 있다. 미리 어플을 통하여 가고자하는 매장에 원하는 음료를 주문과 결제를 마치면 제조와 완료의 과정이 알림으로 들어온다. 방문했을때 기다리는 상황이 싫다거나 바로 픽업을 원할경우 미리 사이렌오더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음료의 사이즈, 맛, 포장여부 등을 모두 손쉽게 정할 수 있다.

어플내에서는 만원단위로 충전이 가능하고 시간대나 이벤트 음료 등의 여부에 따라 추가별을 적립할 수도 있고, 때때로 방문한 매장에 대한 평가를 마치면 또 추가로 별을 지급해준다.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다이어리 이벤트와 여름에 진행하는 이벤트들에서 프리퀀시를 적립할때도 사이렌오더로 주문이  수락되면 자동으로 프리퀀시가 적립이 되며 해당  스티커들을 다른사람에게 선물을 하거나 받을수도있게 되어 있다. 이벤트 말미에 가면 수량 부족 현상이 항상 발생하는데 일정시점이 되면 어플내에서 각 매장별 사은품 재고현황을 조회할수도 있으니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유용한 기능들이 잘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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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되기전에 신제품 출시와 함께 노트북을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후보군을 추려본것이 삼성의 이온2, lg 그램, 애플의 맥북에어나 프로정도였다. 이온2와 그램이 연말에 출시하면서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중이어서 구입을 할거라면 지금사서 사은품을 받는것이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에 원래는 맥북은 후보군에 없었는데 어느순간 세개의 제품을 비교하고 있었다. 전문가적으로 성능과 점수를 매기는게 아니라 다분히 감정과 그동안의 경험에 의해서 혼자서 고민하는 중이다.

 

구입을 마음먹으면서 중요하게 생각한것들은 액정, 배터리, 발열, 무게 였다. 나는 가지고 다닐 목적의 노트북 구입이 목적이었으므로 1.3키로 안쪽의 무게와 요즘 제품들은 다 어느정도의 사용시간을 보장하지만 충분한 배터리 성능등을 우선순위로 올려놨다.

 

1순위는 그램이었는데 사전예약 사은품이 공개되자마자 잘 기다렸다는 생각과 부피가 커지지 않았는데도 16인치의 액정 제품군을 선택할수 있다는 장점에 바로 살까하다가 정보를 더 얻다보니 확장성이 너무 약한것과 다소 비싸게 책정된 가격이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삼성 이온2는 나쁘지않은 선택같았으나 구매체험단 이벤트에 들었으면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었다는 소식에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 드는것이 정말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에 망설이게 했고

맥북은 새로나온 M1 칩에 대한 호평과 앞으로 일을하는데있어서 애플 제품을 사용하게 될 수 있어 후보군에 넣게 되었다. 처음에는 맥북프로로 고민했으나 유투브와 여러가지를 고려하다가 입문용으로 에어를 사용해본후에 상위 제품군으로 가는게 나을것같아 에어로 결정하고 고민하게 되었다.

 

사실 그램이나 이온시리즈는 아니지만 삼성의 노트북은 모두 사용을 해봤는데 다 좋은 경험이 있다. 레노버 HP 아수스 같은 노트북을 다 사용해봐도 LG와 삼성의 마감성? 이라고 해야할까 그런것들은 확실히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눈으로 판별할 수 있는 어떤어떤 제품의 어떤스펙이 아니라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이라던지 작은 부분들에서의 만족감들은 확실히 다수가 선택하는 제품이 낫다는 결론이다. 든든한 AS에 대한 믿음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소비문화가 그런 대기업 제품을 사는것외에도 본인의 사용용도와 환경에 맞는 합리적인 소비가 더 많고 가격같은게 다 오픈이 되고 비교가 되기때문에 많은 선택지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정보를 모은결과 지금 당장의 우선순위로 보면 맥북이 가장 우선순위로 바뀌게 되었는데 단순히 이쁜 외관때문에 구입하는건 아니지만 높은 중고가방어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당연히 고사양의 대기업제품이 가장 좋은 선택지겠지만 눈높이를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나한테 가장 맞는 소비를 하는게 답에 가장 근접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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