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에이트 빌로우는 남극에 버려두고왔던 썰매개들을 다시 데리러가는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배우들

2006년 작품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우리에게 친숙한 폴 워커 외에 한국계 배우로 터미네이터:미래전장의 시작(2009)에도 출연했던 문 블러드 굿, 브루스 그린우드 등이 출연합니다.

줄거리/결말

운석을 찾기위해 남극을 찾은 지질학자가 썰매개들의 도움으로 운석도 찾고 생명도 건지게 되지만 부상 치료를 위해 8마리의 개들을 남겨두고 남극을 떠나게 됩니다. 개들을 돌봤던 제리는 예상과 다르게 바로 남극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고 그렇게 175일의 시간이 지나게 되고, 다시 돌아가기 위해 방법을 찾습니다.

기존의 대원들과 마음을 바꾼 지질학자의 도움으로 다시 남극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은 제리와 동료들이 남극으로 돌아가서 썰매개들을 다시 찾으면서 감동적으로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감상평

고인이 되어버린 폴 워커의 분노의 질주 속 오코너의 모습말고 다른 연기를 볼 수 있는 점과 귀여운 강아지들,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더 끌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개들과 교감하는 모습이나 개들이 남극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 등, 그리고 다시 찾게되는 결말까지 기분좋게 볼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감동적인 스토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2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주연의 소년심판을 보게 됐습니다.

김혜수 등이 소년형사합의부의 판사역할로 등장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었던 소년범죄들에 대한 얘기를 조명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웹드라마 입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서 보고있으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크게 문제가 됐었던 범죄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줄거리를 접하다보면 연관되는 사건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단순한 오락요소보다는 현재 대한민국의 소년범죄에 대한 재판 시스템과 처벌을함에 있어서 어떤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밀도있게 던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작품에서는 촉법소년뿐 아니라 청소년 범죄도 다루고 있고, 갈수록 잔인해지는 범죄들에 대해서 처벌을 가중시키는 것만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눈에 보여지는 것만이 진실이 아닐뿐더러, '법'이라는 사회의 시스템이 얼마나 엄중한 것인가에 대해 소년들에게 가르쳐줘야 한다는 큰 명제안에서 잘 풀어낸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배우들의 연기나 구성, 전개가 매우 좋았기에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 촉법소년이란 형벌을 받을 수 있는 범법행위를 한 만 10세-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들에게는 형사처벌을 하지 않고 소년법에 따라 소년보호재판을 받게되는 대상을 이르는 말입니다.

회사 동료 중 한분이 자가검진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와서 보건소에서 pcr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미크론 유행 후 현재의 코로나 검사 체계로는 검진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는데 연령대나 방법등에서 차이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가족외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글도 있고,

확진자가 받은 문자를 보여주면 검사가 가능하다는 글도 있고 해서

지역이나 안내하시는 분에 따라 차이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자가검진키트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목감기같은 증상이 느껴져서 직접 보건소로 방문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확진자의 가족이 아니기에 pcr 검사는 받지 못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역시 음성이 나와 귀가했는데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제가 직접 체험한 내용을 정리하면

- 양성 키트 지참 후 검사소 방문시 바로 검사

- 밀접접촉자라고 해도 가족이 아니면 신속항원검사 선 실시

- 신속항원검사 양성 반응시 pcr 검사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어보이니 절대적인 건 아닌 것 같네요.

대유행이라 언제 접촉했는지도 파악이 정확히 안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별일없이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12일만에 3차 접종을 했습니다. 1차, 2차 모두 모더나로 접종했고 3차도 똑같이 모더나로 같은 병원에서 접종했어요.

해당 병원에서 접종 후 크게 부작용이 없었기에 가능하면 같은 병원에서 접종하려고 예약을 시도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코로나 백신접종예약(https://ncvr2.kdca.go.kr/) 홈페이지에 예약을 한 날자보다 하루 먼저 접종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잔여백신 당일예약으로 접종했고,

금요일이후 3일차인데 크게 불편한 곳은 없습니다.

두통과 팔 뻐근함이 좀 있었지만 3일차에는 확실히 괜찮아진 느낌이고 두통이 약간 있긴 했지만 전에 남은 타이레놀은 주기적으로 복용하기는 했습니다.

이미 3차 접종을 끝내신 분들이나 앞으로 앞두신 분들이나 모두 무탈하게 지나가시길 바래봅니다.

상생소비지원금 개요

추석에 앞서 5차 재난지원금이 대상자들에게 지급이 되었습니다. 이번 10월 1일부터는 소비 진작을 위한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지원 후기

저는 신한카드의 페이판(지금은 신한 Play) 어플을 통해 출생년도 해당 날자인 목요일에 신청했습니다.

신청 후 하루만에 결과가 아래처럼 톡으로 왔고 2분기 각 카드사별 총 사용액과 그에따른 2분기 월 평균 사용액까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신청절차나 선발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평균 사용액을 상회하는 돈을 소비해서 캐시백을 받는 제도인데 제외업종까지 고려하면 큰 혜택은 보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뭔가 나만 못받은거같은 아쉬움 보다는 대상자가 된다면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내용을 소개합니다.

참여 대상과 내용

지원금 산정과 제외 업종 안내

지금 및 사용

카드 캐시백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얼마를 소비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후에 소비하는게 낫겠죠?

아래에 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홈페이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