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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주연의 소년심판을 보게 됐습니다.

김혜수 등이 소년형사합의부의 판사역할로 등장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었던 소년범죄들에 대한 얘기를 조명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웹드라마 입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서 보고있으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크게 문제가 됐었던 범죄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줄거리를 접하다보면 연관되는 사건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단순한 오락요소보다는 현재 대한민국의 소년범죄에 대한 재판 시스템과 처벌을함에 있어서 어떤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밀도있게 던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작품에서는 촉법소년뿐 아니라 청소년 범죄도 다루고 있고, 갈수록 잔인해지는 범죄들에 대해서 처벌을 가중시키는 것만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눈에 보여지는 것만이 진실이 아닐뿐더러, '법'이라는 사회의 시스템이 얼마나 엄중한 것인가에 대해 소년들에게 가르쳐줘야 한다는 큰 명제안에서 잘 풀어낸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배우들의 연기나 구성, 전개가 매우 좋았기에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촉법소년이란 형벌을 받을 수 있는 범법행위를 한 만 10세-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들에게는 형사처벌을 하지 않고 소년법에 따라 소년보호재판을 받게되는 대상을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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