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 아이테크놀로지 청약 결과

28일부터 29일까지 SK IET(에스케이 아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이 진행됐습니다. 법 개정을 앞두고 균등배정으로 여러 증권사에 동시 청약할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대형 IPO 였기 때문에 그만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SK 바이오 사이언스의 63조를 넘어서 81조에 가까운 금액이 몰리면서 기록을 세웠고 균등배정이긴 하지만 증권사별로 1주도 배정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저는 이번 공모주에 250정도의 자금으로 미래에셋, 한국투자, NH투자 3곳으로 청약을 시도했습니다. 증거금으로 50%가 필요하니 각각 20, 20, 10주 105, 105, 52.5만원의 자금을 들였고 결과는 미래에셋에서만 1주 배정받았네요.

한국투자에서도 1주를 기대했는데 결과는 아쉽게 되었습니다. 공모 결과 관련 기사들을 보면 SK증권 쪽으로 청약을 넣으신 분들은 1주를 배정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역대급 자금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그만큼 쎄져서 1주라도 건진것에 만족하며 5월 11일 상장이후에 따상을 기대해 보면서 이번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셨기를 바랍니다.

공모주 관련 포스팅 글 링크를 첨부합니다.

SK IET(에스케이 아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