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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소개했던 베어유로 수업을 받던와중에, 사실 베어유는 강의 자체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계속 알아보던중에 인프런이란 플랫폼을 알게 되었다. 인프런은 엄청나게 많은 강의가 등록되어있고 그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평균적으로 가격대가 베어유보다 좀 더 낮게 형성되어있고, 좋은점은 괜찮은 강의들이 무료강의가 많다는 것이다. 디자인 툴 같은 경우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 기초개념부터 잡아주는 강의가 무료로 오픈된 것들이 많이 있다.

 

그렇게 높지않은 가격대에 형성되어있는데 로드맵에서 제공하는 묶음 강의를 이용하면 거기서 조금 더 할인된 가격으로 들을 수 있고, 커리큘럼이나 강의수준을 잘 살펴보고 미리보기 등을 통해서 접해본 뒤에 자신에게 맞는 걸로 선택해서 꾸준하게 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본다. 

 

인프런 같은 경우는 많은 강의가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신규 사용자의 경우 뭔가 방대해 보이기는 하지만 산만해 보일수도 있으니 정보를 어느정도 취합해서 고르기를 추천한다. 좋은 무료강의가 많으니 어느정도 학습을 한뒤에 더 필요한 부분을 유료로 배우게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평점이 높고 좋은 후기가 많은 강의들이 당연히 평균적으로 좋은 건 당연한 부분이지만 꼭 가장 인기가 많은게 아니어도 내가필요한 부분을 더 시원하게 긁어주는 강의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막상 과목 페이지는 화려하고 엄청난 평가를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수강을 하고나면 화려한 찬사와는 달리 강사 혼자서 엑셀을 밟고 직진하는 강의도 더러있어 당황하기도 할 수 있겠지만 이건 굳이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이라도 겪을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가장 중요한건 꾸준함과 내가 실제로 손에 익을 수 있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말로 들을때는 이해가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 뭔가 실행을 할때는 잘 안되기 마련이다. 요즘 강의들은 시간자체도 많은 시간을 요구하지않기 때문에 하루에 몇십분씩이라도 시간을내서 축적이 되면 뭔가 하나라도 얻어 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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