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는 상황에서 해당사항이 없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을 위한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이 진행중입니다.

지원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세한 자격/기준/지원금액 등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 방법과 준비서류가 보기 쉽게 안내되어 있으니 본인의 해당 유형을 잘 확인하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일에 따라 출생년도 끝자리의 홀/짝제를 시행중이니 본인의 끝자리가 해당되는 날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홈택스(소득금액증명원)/건강보험공단(자격득실확인서) 홈페이지에서 필요 서류를 인쇄 후에 첨부해야 가능합니다.

5월 7일-6월 4일 까지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한 가계 사정이 모두 여의치 않은 가운데 본인이 해당된다면 혜택을 받으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로또 많이들 하시나요?

항상 당첨을 꿈꾸면서 복권을 구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해서 고액 당첨을 꿈꿀 수 있는 대표적인 복권이 로또 입니다. 연금복권 720도 있고, 즉석식 복권 등 종류는 많지만 천원을 투자해서 수십억의 일확천금을 꿈꿀 수 있는 수단은 아직까지는 로또가 거의 유일한 듯 싶습니다.

로또는 1-45까지의 숫자중에 선택한 6자리의 숫자가 모두 맞으면 1등 당첨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매주 판매수량과 당첨자에 따라서 당첨금은 변동이 됩니다. 거기서 당첨시에 금액별로 떼어가는 세금도 있어서 금액은 유동적입니다.

영화 마스터에서 이병헌의 대사처럼 일본은 복권에 세금을 안 매기는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구입장소와 시간

전국에 있는 판매점에서 일요일 오전6시-토요일 오후 8시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비용

1게임당 천원

추첨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자 이제 여기서, 그런데 판매점을 들르지 못했거나 도저히 이동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 싶은 분들에게 드리는 방법입니다.

구입방법

1. 인터넷또는 모바일에서 아래처럼 '동행복권'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합니다.

2. 회원가입 완료 후 본인의 가상계좌로 예치금을 충전하면 해당 금액만큼 충전이 됩니다.

3.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로또 6/45, 연금복권 720+, 그 외 즉석 복권 게임들을 구입합니다.

온라인 구입시에는 오프라인과는 다르게 1인이 1주일에 5천원만 구입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사용결과 저는 2번정도 했는데 어째 오프라인보다 맞는게 신통치 않은 것 같네요. 5천원도 당첨이 안되는걸 떠나서 적중되는 숫자 자체가 별로 안나왔습니다...

그러나 운이 언제 누구에게 찾아올지 모르니 위 방법을 알고 계시다가 급하게 사용할 일이 있을때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5월 15일, 토요일은 제 40회 스승의 날 입니다.

유래

어버이날처럼 선생님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리기도 합니다. 

각자의 학창시절 속에서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이 계실 듯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그런 분이셨는데 십년도 훨씬넘게 연락을 못드리다가 얼마전에 연락이 다시 닿았습니다. 이달안에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기로 했답니다.

갑작스럽게 연락을 드렸는데도 제 이름을 기억해주시는 선생님을 보니 너무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운 마음이 교차하네요.

시간이 수십년이 지나서 성인이 되었어도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아직도 초등학생때의 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나이드신 선생님을 뵈어도 그때의 교단에 서 계시던 그 모습 그대로 일 것 같네요.

글을 읽는 분들도 마음속의 은사님들과 얘기를 나누고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들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주식 청약을 마치고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가 형성되어 상한가로 올라가는걸 '따상'이라고 합니다. 이튿날에도 30%인 상한을 치게되면 '따상상'이라고 부릅니다.

개인이 여러 곳에 청약 할 수 있었던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였던 SK IET-에스케이아잍테크놀로지는 역대 최대 증거금을 긁어모으며 따상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11일 뚜껑을 열어보자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가 형성되었지만 장 마감시에 결국 15만 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7천원 더 하락해서 14만 7,500원으로 마감했고 13일인 오늘은 3,500원이 더 하락해서 14만 4천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따상상까지는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따상은 무난할거라고 생각한 기대치는 개장과 동시에 내려앉았고 대부분 1주나 3주정도를 배정받은 일반 투자자들은 기대만큼 큰 이득은 보지 못했습니다.

11일 초반에 매도를 했다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보셨을 테지만 저같이 조금만 더 지켜보자는 주의로 관망하신 분들은 더 낮은 가격에 매도를 하셨을 걸로 보여집니다.

상장 첫 날 외국인이 3천6백억원이 넘게 매도를 했고 미국 증시 급락 여파가 원인이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각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실제로 따상을 성공했을 때의 가격보다 낮았는데 전문가의 전문성에 한번 또 놀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모주 참여로 주식을 배정받은 분들은 그래도 수익을 실현하셨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장기적으로는 독보적인 기술력 보유와 부채비율도 낮고 모회사인 SK 이노베이션의 자금력도 뒷받침하고 있어 매리트는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수익률이 낮았지만 오랜기간 준비해서 이익을 보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5월 13일자로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으로 도심에서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시 아래 사항들을 확인하셔서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에는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의 여부없이 이용이 가능했지만 사고건수 급증으로 수개월만에 더 강화된 개정안이 적용되게 되었습니다.

곳곳에 배치되며 이동을 도와주는 편리한 수단임에는 맞지만 이용후에 아무곳에나 방치되거나 신호를 무시한 무단횡단, 두명이상 탑승해서 주행하거나 지나가는 사람들과의 충돌사고, 차량사고 등의 문제점이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람직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새로바뀐 규정을 확인하시고 이용하셔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