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SF 추천 영화 모음

SF 장르를 좋아하는 영화팬들이 많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science fiction 이라고 공상 과학 영화 라고 하죠. 광대한 우주를 주제로 다룬 개인적으로 좋았던 작품 몇 개를 소개합니다.

 

인터스텔라(201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매튜 메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나온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천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흥행했습니다.

식량위기와 황사?로 황폐해진 지구에서 세계 경제가 붕괴되고 NASA도 해체되는 상황속에서 미지의 존재가 타나나면서 새로운 행성을 탐사하러 나가는 줄거리 입니다.

저는 개봉과 재개봉 모두 극장에서 보았는데 가능하면 볼 수 있는 가장 큰 화면에서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영화에서 나온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마션(2015)

리들리 스콧 감독에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는 48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화성 탐사에 나선 NASA의 대원들이 모래폭풍으로 지구로 귀환하게 되는데 죽은 줄 알았던 맷 데이먼이 실제로는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그를 구출하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인터스텔라에서도 만 박사로 나왔던 맷 데이먼이 이번에는 화성에 조난당한 대원으로 등장합니다. 멀게는 우주에서부터 라이언 일병 구하기도 있고 맷 데이먼을 구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네요.

패신저스(2016)

모튼 틸덤 감독에 크리스 프랫, 제니퍼 로렌스, 로렌스 피시번 등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한국에서는 66만명의 저조한 흥행성적이었지만 월드스코어 3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여서 손익분기점은 넘어섰다고 하네요.

120년 후의 개척행성으로 떠나는 우주선에서 예정보다 먼저 동면에서 깨어나게 된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얘기를 담고 있습니다.

가오갤의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의 케미가 좋은 영화입니다.

승리호(2020)

조성희 감독,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주연을 맡은 한국형 블록버스터 SF 영화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넷플릭스에서 개봉했는데 킬링타임용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

승리호에 관련한 리뷰는 아래에 있으니 한번 확인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승리호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