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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후속작인 데이 오브 솔다도 입니다. 1편의 베니치오 델 토로와 조슈 브롤린이 그대로 나오고 감독은 스테파노 솔리마로 바뀌었습니다.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에서 밀입국자들로인해 폭탄테러가 발생하자 배후인물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정한 미국정부가 조슈 브롤린을 작전 책임자로 다시 임명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베네치오 델 토로를 팀원으로 합류시키고 미국의 개입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세부 작전들을 전개하는데 1편처럼 흥미진진하게 흘러갑니다.
그냥 무턱대고 정리를 하는게 아니라 조직간의 암투로 보이기 위해서 치밀하게 작전을 세우고 임무들을 진행해 나가는데 그래서 더 현실감이 있게 느껴집니다.
1편만큼의 쫄깃함은 떨어지는거 같지만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카리오 시리즈의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리얼리티는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1편이 너무 잘 표현해내서 어느정도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결말 부분에 가면 3편을 암시하는 복선이 보이는데 다시 드뇌 빌뇌브 감독이 연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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