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영화 추천 모음

수많은 영화 장르중에 전쟁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면 왠지 더 감정이 이입되고 참혹했을 당시 현장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번쯤 봤거나 봐야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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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호크 다운(2001)

리들리 스콧 감독, 조쉬 하트넷, 이완 맥그리거, 톰 시즈모어, 에릭바나 등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1993년 모가디슈에서 벌어진 전투가 소재입니다. 전투씬등이 매우 현실감있고 민병대와 사투를 벌이는 미군의 얘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제로 다크 서티(2012)

캐스린 비글로 감독, 제시카 차스테인, 제이슨 클라크, 조엘 에저튼, 크리스 프랫 등이 주연입니다. 미군의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인 넵튠 스피어 작전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어벤져스의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도 나옵니다.

론 서바이버(2013)

피터 버그 감독, 마크 윌버그, 벤 포스터, 에밀 허쉬, 에릭 바나 등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2005년 네이비 씰의 레드윙 작전을 소재로 했습니다. 실화와는 다른 부분이 많다고하니 참고해서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주연의 영화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격수인 주인공이 중심이 되는 영화인데 실존 인물인 크리스 카일의 회고록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시가전 등이 매우 현실감있게 표현됩니다. 영화 주인공인 크리스 카일은 론 서바이버의 생존자 마커스 러트렐과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아웃포스트(2020)

로드 루리 감독, 스콧 이스트우드, 올랜도 블룸 등이 주연으로 나왔습니다. 2009년 10월에 아프카니스탄에서 미군과 탈레반 사이에 벌어진 캄데쉬 전투를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블랙호크다운에서 나온 올랜도 블룸이 또 보여서 반갑지만 포스터와 달리 그는 일찍 영화를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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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수작은 블랙 호크 다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작전의 긴박성과 고립된 군인들의 심리,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는 전우애 등 전쟁영화로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을 가장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