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요즘 쇼핑 프로세스는 사고자하는 물건을 최저가 검색후에 본인에게 조금 더 혜택이 유리하게 돌아오는 쪽으로 상품을 구매하는게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에서 사는게 싸다면 그렇게하거나 네이버 검색 후 나오는 상품들중에 네이버페이로 포인트 환급율이 높은 스토어에서 구입하게 되거나 하는 방식입니다. 그런것도 아니라면 급하게 구해야 하는 상품인데 가격차이가 얼마나지 않을때는 쿠팡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구매도 그냥 상품을 바로구매하는것이 아니라 장바구니에 담았다 구입하거나 단골 스토어로 등록을 하거나 하는 등의 어떤 조건을 충족하면 혜택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어서 아는 만큼 조금이라도 더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결국 포인트를 환급해주거나 사은품을 준다거나 하는것에 현혹이 되기는하지만 딱히 필요가 없는 물건일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것은 결국 구입하고자 하는 상품의 가격이 낮을수록 끌릴수밖에 없죠.

검색 몇번이면 최저가 상품과 해당 스토어의 대응, 제품을 쓰는 소비자 들의 리뷰까지 살펴보고 구입이 가능한 세상입니다. 올해 들어 잘 이용하고 있는 쇼핑몰은 롯데온 입니다. 강력하던 쇼핑 플랫폼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할인율이 네이버 스토어들에 미치지 못하고 쿠팡은 가장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상품들속에서 내가 필요한 건 뭔가 안 맞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명절 선물과 개인적으로 필요한 화장품들을 구입하는데 롯데온을 활용했는데 일단 가격적인 부분이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할인가라고 나온데서 자체적인 쿠폰이나 특정 카드들에대한 추가할인을 더하면 다른 플랫폼들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했고 백화점 상품도 출고지시부터 상품 배송까지 빠르게 진행되는걸 확인했습니다. 고객센터같은 부분에서 좀 미흡해 보였고, 요즘은 환불도 빠르게 진행되는데 반해 주문취소 후 다른상품 주문시 시일이 조금 걸리는 부분을 빼고는 전반적으로 주문-결제-배송의 과정이 매끄러웠고 같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카드나 멤버십 등 가진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서 필요한 물건을 득템하기를 바랍니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가 국내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오프화이트는 유명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설립해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국내 기업과의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며 버질 아블로는 디자이너 세계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 디자이너입니다. 나이키, 리모와, 이케아, 바이레도 등의 브랜드와 협업했고 손대는 것마다 대박을 쳤습니다. 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패션에만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군에서 콜라보를 진행해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번 상품구성은 아모레퍼시픽의 마스크 팩, 립 밤, 톤업 쿠션과 오프화이트의 마스크, 스트랩, 하드케이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19만 5천원의 가격이 책정 됐습니다. 한정수량으로 생산한 후 판매가 완료되면 추가 생산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청자중에 추첨으로 판매가 진행되는 이번 상품은 버질 아블로의 상징성과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프로젝트인만큼 많은 관심이 몰린 상태에서 벌써부터 출시가의 2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리셀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의 스타벅스 레디백대란이 생각이 나는데 어떻게보면 추첨이 낫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물량을 예상못해서 그 코로나 사태에도 새벽부터 줄서던 촌극을 생각하면 쓴웃음이 나옵니다.

해당 상품은 위 이미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미 추첨을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응모하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른 국내 기업에서도 버질 아블로의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을 또 보기를 기다려봅니다.

파워포인트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아틀라스 북스 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파워포인트 실무 스킬북 이라는 책입니다. 저자느 더피처피티로 유명한 이광희 님입니다.

책은 인터넷으로 구입시 15,300원정도의 선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보통 조금이라도 OA 툴을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무리없이 습득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능을 이것저것 소개하면서 지면을 할애하지않고 디자인적을 요소를 가미해 해당 프로그램을 멋지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파워포인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천천히 책을 읽으면서 어렵지않게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이고 구버젼과 신버젼의 기능적인 차이점 들에 대해서도 정확히 집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책을 구입하기전에 인터넷 강의로 강사님의 강의를 접한 후에 구입한 케이스인데 처음부터 책을 구입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릴 만합니다. 

해당 기능들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구현 할 수 있도록 손쉽게 알려주기 때문에 실무에 사용을 해야되는데 당장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여러가지 소스를 다운받을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들을 소개해주고 있기 때문에 정리를 잘 해놓으면 필요할 때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각적인 구성이 시대에 따라 변하는데 예전의 틀에박힌 형식들을 지루하게 가르치는게 아니라 딱 파워포인트를 파워포인트답게 사용할 수 있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더더기는 걷어내고 어느 부분에 어떤 요소를 가미해서 어떤 기능을 적용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더 전문가 적인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는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초보를 탈출하고 실무에 바로 사용하면서 스킬을 키울 수 있는데 더할나위없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문서작성이나 이미지를 넣는데 내가 필요한 사진이 있는데 배경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투명한 배경의 파일이라면 좋겠지만 단순한 로고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찾아보면 꼭 필요한 이미지 같은 경우는 배경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토샵을 사용하면 누끼를 따서 쓰면 되는데 아무래도 깔끔하고 그런 장점이 있는대신 시간이 걸리고 어느정도 툴이 익숙해야 이쁘게 딸 수 있는 노하우 등이 있기때문에 비교적 단색의 배경이거나 복잡하지 않은 단조로운 배경이라면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https://www.remove.bg/ko

간단하게 이미지를 업로드한 뒤 배경이 제거된 파일을 확인해서 필요한 형식으로 다운 받으면 됩니다. 매우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이되며 배경이 단조로울수록 정확도가 매우 올라갑니다. 

물론 직접 여러가지 툴을 다룰줄알면서 활용하면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더 높은 퀄리티와 디자인 요소를 가미할 수 있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그 정도까지의 난이도가 필요치않거나 해당 사이트를 이용해서 원하는 수준의 파일을 얻을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진행할 수 있다면 도움을 받는게 좋겠지요. 그렇지만 시간을 내서 정밀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우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알고있다는 것 자체도 능력입니다. 

픽사베이나 언플래쉬 등 이미지를 무료로 제공하는곳도 있는데 png 파일만을 그렇게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컴퓨터로 여러 작업을 하다보면 배경이 없는 PNG 파일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는데 로고 파일부터해서 각종 아이콘이나 소셜 이미지 등 자료로 활용하는데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막상 인터넷에서 검색을해서 받았는데 파일을 열어보면 원했던 파일이 아닌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원하는 자료를 검색하는것이나 고퀄리티의 자료를 얻는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료들을 얻기 위해서는 일단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많은 자료 검색을 위해 영어로 검색해야 더 많은 자료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자료검색을 여러번 하다보면 어떤식으로 구해야하는지 그런것도 감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방법이 있으면 굳이 어렵게 돌아갈 필요없이 바로 활용하는게 시간도 절약 할 수있고, 다양한 시도를 더 해볼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이트는 그런 점에서 다양한 png 파일을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www.cleanpng.com/

회원가입이나 별도의 절차없이 접속후에 바로보이는 검색창에 원하는 이미지의 검색어를 입력해서 자료들을 확인하고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테마의 많은 자료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