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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나온 영화가 한편 있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식스티 세컨즈 라는 영화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전설적인 차량 절도범이었다가 은퇴했던 주인공 멤피스 레인즈(니콜라스 케이지)가 동생인 킵이 차량절도를 하다가 위험에 빠지게 되고 동생을 구하기 위해서 예전 멤버들을 다시 규합하고 72시간내에 50대를 훔쳐야되는 어려운 미션에 들어가게 되는 얘기입니다.

 

존 트라볼타와 휴 잭맨, 할베리가 나왔던 스워드피쉬의 도미닉 세나 감독이 만든 작품입니다. 당시에 저는 매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금발의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조합과 로버트 듀발, 치 맥브라이드 등 조연들의 연기가 맛깔스러웠고 속도감있는 전개나 음악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슈퍼스타로 발돋움해가던 졸리의 팬이 된 작품이기도 하고 곳곳에서 터지는 유머도 재미있습니다. 

 

시대가 많이 지나서 요즘같은 슈퍼카와는 거리가 멀지만 차량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킬링타임용으로는 손색이 없는 작품입니다.

헐리우드식 유머나 미국식의 가족애 같은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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